이번 여름휴가를 저는 일본으로 출발했어요.
일본 유니버셜 놀이기구를 타고 구경하려면
아침 일찍 가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 딸들이 관광차 버스 예약을 미리 해놔서
편하게 유니버셜에 도착했네요.
도착해서 보니 관광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우리는 가장 먼저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2를 줄 서서 기다렸는데
주위 환경이 너무 아름답고 시원하더군요.
해리포터타면서 전라도 여수에 있는 엑스포 생각이 났어요.
그땐 우리가 3D 안경을 쓰고 모션을 봤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3D 안경을 안 써도 모션이 4D.
물 뿌리고, 바람도 나오고, 연기도 뿜어내고 마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다리는 장소가 지겹지 않고
풍경과 경치가 너무나 대단하고 아름답습니다.^^^^^^
또 워터월드는요......
아주 전쟁영화실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오는 주인공들이 물총 쏘고, 양동이로 물 뿌리고, 총 쏘고,
비행기가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
사람 온몸에 불이 붙어서 강물에 떨어져도 살아남더군요........
연극배우들의 연기가 완전 대박!
스파이더맨2기구는 3D 안경을 쓰고 차에 올라갔죠.
이것도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2와 같은 종류로
우리한테 물 뿌리고, 불도 앞에서 뿜어고, 진동, 연기.
무서우면서도 즐겁더군요.
젊게 생활하고 싶어 요즘 유행한다는 마리오 월드 구경을 했어요.
마리오 게임이 그대로 재연되는건데,
저한테는 그리 재미있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어린애들은 좋아하는 놀이죠.
최근에 새로 만든 거라
사람들이 참 많이들 와서 마리오가 움직이는 것을 재미있게 보더군요.....
아쉽게도 더플라잉 다이노 소어(롤러코스터)는 무서워서 타지 않고
남들 타는 것만 바라보고 나왔어요...^^^^^
아래 그물망을 안전하게 철저히 잘해놨더라고요.
다녀와서 느낀 건
'세상이 이렇게 내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발전했구나'라는 것.
4차 혁명이 이런 거군요?
저도 늦었지만 이제야 블로그에 참여하게 됐어요.^^^^^^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재미있어요.
여러분도 여행 다녀오면 글로 남겨주세요~~~~~~
저를 사랑합니다.
